출근길, '야쿠르트 아줌마'가 '코코'(탑승형 카드)를 타고 눈 앞으로 지나간다. '야쿠르트 아줌마, 정말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장사가 될까?' 이 생각을 하며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신호등이 바뀌기도 전에 어떤 한 사람이 코코 앞에 멈춰 서서 지갑을 열고 있다. '사는 사람이 있네...' 여전히 핵심전략, 방문판매원온라인 채널에 밀려 고전하던 '방문판매' 사업자가 최근 '사람이 직접 가져다주는' 편리성을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는 방문판매 채널을 활용해